용인특례시의회가 제9대 전반기 신임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에서 최근 공석이 된 부의장직에 김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17명과 국민의힘 의원 14명 등 총 31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본인 제외)에서 총 22표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오는 6월까지 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한다.
김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의 작은 시작이 의회의 큰 변화로, 더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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