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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48억 투입 상습 침수 '대조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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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48억 투입 상습 침수 '대조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용동면 상습 침수 지역인 대조천 일대를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로 지정하고 총사업비 548억원을 투입하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조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지난해 12월 관련 협의 끝에 지정 고시를 마쳤다.

이 사업은 하천 3㎞ 구간을 정비하고 분당 2040㎥을 소화하는 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앞으로 총사업비 548억 원(국비 50%)을 투입하는 등 익산시는 올해 중앙부처로부터 국비를 확보해 내년 대조천지구 재해예방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익산시청 건물 ⓒ익산시

대조천은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지방하천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택과 농경지, 주민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대조천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반복되는 수해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예방중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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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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