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의령, 창녕, 함안에 이어 마지막으로 밀양지역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3선 밀양시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170여 개의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해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던 역량을 밀양, 의령, 창녕, 함안 지역에 쏟아 부을 각오다.
이제는 지역을 더 넓혀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을 “25만 원벨트 자족도시”를 만들어 함께 꿈과 희망을 그려나가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밀양은 그동안 혁신적인 성장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영남권 허브도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앞으로 밀양 경제 패러다임의 한 단계 높은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노 융합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안착과 첨단 전략산업 육성, 6차 산업 고도화로 미래 농업 대비, 체류형 관광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비약적인 도시 발전으로 미래와 희망이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밀양은 영남권의 중심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할 핵심 도시로 부상할 수 있고, 미래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러한 지역적 여건을 살려 밀양의 새로운 비전과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밀양지역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밀양을 경남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를 조성해 밀양이 갖고 있는 지역적 이점인 물류 이동 최적의 교통 접근성과 우수한 농산물 생산 능력 확보, 농식품 기업 집적화로 동남권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성을 추진해서 유망산업인 나노융합 분야의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밀양을 나노융합산업의 메카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스마트팜 산업혁신타운을 건립해 농업기술 지식의 공유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여 농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학연 협력센터 구축으로 스마트팜 기술의 상용화와 현장 적용 촉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밀양~김해 고속도로, 동대구~밀양~창원~가덕도 신공항간 고속철도를 개설해 신공항 접근성 향상과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영남권 경제권을 형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국립경상대학교 밀양융합 캠퍼스를 설립하여 밀양의 오랜 숙원인 교육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여 도심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더나아가 인구유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밀양이 지닌 지역적 강점과 입지적 환경을 활용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밀양으로 변화 발전시켜 영남권 허브 도시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며 자신을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며 믿음에 성과로 보답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일호 예비후보는 지역 정책 전문가, 예산확보 및 국책사업 유치에 있어서 능력을 인정받은 행정가이며, 소통과 화합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