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8일 오전 밀양아리랑시장, 아동양육시설, 지역 기업체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허 권한대행은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서 최근 물가를 체감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또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상인회 관계자들로부터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상남면 아동양육시설인 신망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말을 전했다.
이후 사포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생산업체인 ㈜성진화학을 방문해 생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인, 근로자, 농민 등 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밀양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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