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지난 7일 대학 본관에서 ㈜동명전력과 전기안전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명전력의 허제원 회장·김성태 전무·김명규 부장과 창원폴리텍대학의 배석태 권역학장·조상원 교무기획처장·김상원 학과장·허영환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설비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및 산학 지원, 전기안전교육·기술 자문·현장 실무·장비 교육 등 현업에 필요한 기술 자료 공유, 전기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공동 홍보 추진, 기타 전기 부실시공 및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요 내용으로 체결했다.
특히 전기과를 전담 학과로 지정해 동명전력과의 긴밀한 협의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산·학 공동연구 및 실무 중심형 전기안전 전문가 양성에 실효성을 높였다.
배석태 권역학장은 "우리 대학은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으로 산업현장과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이란 명성을 얻게 되었고,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동명전력과의 공유와 협업으로 대한민국 전기 설비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명전력은 2003년 설립한 종합전기 전문기업으로서 KSA 9001/ISO 9001 인증을 받은 한국전력공사 협력기업이다.
한편 창원폴리텍대학은 만 15세 이상의 국민들에게 취업의 길을 안내해 주는 국비 무료 기술교육과정(1년) 신입생 모집을 2월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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