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와 경남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지역민의 독서문화 조성에 상호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7일 오후 마산대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대학 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 활용,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청소년 진로 체험 행사 활동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이영실 마산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교수 현장 연수와 학생 인턴십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며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통해 지역민의 협력적 독서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영숙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폐교를 활용한 특별한 도서관으로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지역과 함께 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지향하는 우리로선 앞으로 마산대학교와 상호 협력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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