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시장(대표 김부흥)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연휴기간 낮 12시 30분부터 정선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및 영선, 김대성, 이루네, 한소민 출연 댄스트로트, 댄스가요, 품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4일동안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노래자랑을 기획하는 등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행사 준비를 마쳤다.
1966년 2월 첫 개장한 정선아리랑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관광시장으로 지난해 6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최근 3년간 233만여 명이 방문해 역사와 전통이 깊은 관광시장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하면 더덕, 황기, 산나물 등 정선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떡, 장류, 부침개 등 다양한 지역특색 음식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정육, 과일, 나물 (제수용품) 구매품목에 대해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선군청 경제과 직원(과장 정미영)들은 7일 정선아리랑시장을 찾아 설 명절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문 및 장보기를 독려하고 바가지 요금 및 불법 상거래행위 근절 등 물가안정 관리, 시설물 안전 점검 캠페인을 적극 추진했다.
또, 군은 2월 한달간 정선군 모바일 지역화폐(와와페이) 구매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구매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내수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경제과 정미영 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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