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씨가 경기교통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6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남지현은 이날 경기교통공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남지현은 친근하고 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경기교통공사의 정책 홍보와 경기도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공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남지현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기교통공사의 노력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똑버스, 광역이동지원콜센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공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널리 알릴 홍보대사 남지현 배우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도민 소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대중교통시설 수단 확충 및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도 단위 최초로 설립된 교통 공기업으로, 지난 3년간 도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사·공단 부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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