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전북 5개 노인복지관 등에 공단 임직원의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현 공단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과 나눔 꾸러미 전달 등에 참여했다.
후원금은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위해 지역사회 내 독거·고령 어르신들과 명절 음식을 나누고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데 쓰여진다.
앞서 공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3주간에 걸쳐 7개 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전국 단위의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감을 느끼실 수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 실천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갑진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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