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종합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는 공공개방자원 운영실적과 활성화 노력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향상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에 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회의실, 문화시설, 주차장, 체육시설 등 174개의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와 함께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받는다.
한편,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란 행정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해 국민이 온라인과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서비스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에게 개방‧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추가 발굴하고, 공유누리서비스를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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