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 한 마을회관에서 한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다른 주민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안성시 보개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A농협 조합원들 사이에 흉기로 인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조합원들간 말다툼을 벌리던 도중 B씨가 흉기를 휘둘러 같은 자리에 있던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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