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 경북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현역인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 20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의원은 연일초(77회), 영일중(39회), 포항고(44회)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95학번)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부터 국회 보좌진으로 재직하며 십수 년간 여의도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통한다.
현재 포항시남구·울릉군 현역인 김 의원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신임을 받아 지난 1월 15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희망플러스단장을 맡으며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공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특유의 근성과 야무진 의정 활동으로 지난 임기 4년 동안 포항 6조 661억 원, 울릉 6천425억 등 포항과 울릉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국비 총 6조 7천086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김병욱 국회의원은 국민의힘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4년 연속 수상, 언론사가 선정한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등을 받으며 우수한 의정 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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