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2024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임실군의회는 2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건의안 1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2024년 중점 추진 과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성재 의장은 "임시회 동안 열정적으로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히 임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 계획된 업무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보고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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