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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탄소중립' 특화 조성 …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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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탄소중립' 특화 조성 …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모델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새만금 수변도시'를 '탄소중립 도시'로 조성하기로 하고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을 방문해 사례조사에 나섰다.

새만금청은 2일 부산에 있는 '에코델타시티'와 부산신항, 신항북측 배후부지 등의 현장을 방문해 탄소중립도시 건설과 항만 배후부지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사례 조사에 나서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업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에코델타시티사업단과 부산항만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지한 토론의 자리가 됐다.

▲새만금 수변도시 개발계획도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청은 이번 에코델타시티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거주하며 체험할 수 있는 지열과 수열 등을 이용한 탄소제로 도시 조성 사례를 확인하고 '새만금 수변도시'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수변도시와 유사한 입지여건을 가진 부산신항과 신항북측배후부지의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기관 직원과의 면담을 통해 항만과 배후도시 간 친환경적 연계개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새만금청은 변화된 새만금 개발여건을 반영해 수변도시 개발계획을 재정립 중에 있다. 수변도시를 '스마트·탄소중립' 도시로 특화하고 연접한 새만금신항만과 연계한 친환경 배후단지로써의 개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수변도시에 스마트·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해 국민이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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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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