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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임금체불 제로에 '개혁실현TF' 발족 등 혁신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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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임금체불 제로에 '개혁실현TF' 발족 등 혁신 고삐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건설 현장 내 임금체불 제로(zero)를 실천하는 가운데 개혁 속도를 내기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하는 등 변화와 혁신의 고삐를 죄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활동 자유'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기 내기 위해 '개혁실현 TF팀'을 구성하고 이날 발족회의를 가졌다.

'개혁실현 TF팀'은 앞으로 규제철폐와 기업지원, 신산업 육성이라는 3개의 추진팀으로 구분해 새만금개발청의 15개 부서 모두가 함께 뛰는 형식으로 전방위적 개혁실현에 나서게 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개발청

이날 첫 회의에서는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전력 적기공급 등 기반시설 구축과 기업 중심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및 수상태양광 정상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해당 팀에서 발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또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의 조직과 공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하였다.

김경안 청장은 "별도의 팀을 구성한 것은 신속한 규제철폐로 기업의 경제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 지원과 신산업 육성으로 새만금을 기업 활동의 최적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3일동안 새만금 건설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과 자재·장비대금 체불 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장 내 체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매립·조성공사와 수변도시 조성공사 등 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지급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건설근로자가 따뜻한 명절을 쇠도록 매년 설, 추석 전 체불실태를 점검하고 시공사와 감리단에 임금·자재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요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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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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