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달 26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1일까지 진행된 10개 읍·면 주민 화합 간담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및 2023년 읍·면 업무 추진 실적 설명,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군수는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군정의 주요 사안과 앞으로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읍·면 건의 사항 및 질의 응답을 통한 군민 불 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을 밝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들은 꼼꼼하게 살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울진의 현재 상황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금 눈앞에 놓인 경제·지방소멸·기후 위기 등을 울진의 변화 기회로 잡아 더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도 관심과 협조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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