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주장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자원봉사에 나섰다.
자치인재원은 지난달 31일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 시설인 완주군 '은혜의동산'을 방문하여 직원 15명과 함께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의 손길이 절실한 복지시설을 찾아 종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체장애자 등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 청소와 안전을 위한 시설물 점검 지원을 위한 것이다.
류임철 자치인재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인재원은 지난 2013년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2014년부터 은혜의동산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45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내식당 지역농산물 이용 확대, 지역업체 우선계약, 장애인카페와 지역상품관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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