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설 명절과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음 달 8일까지 공직기강 복무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감사관이 총괄하는 이번 복무점검은 시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산하기관 전체가 대상이다.
특히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 태만과 품위 손상행위, 복무·보안 관리,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 실태,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음주운전·공직자 주요 선거법 위반 실제 사례 등을 통한 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복무 점검을 통해 기강해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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