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가족센터는 오는 2월 1일 부터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심리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다문화 가정 자녀 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 된다
이들 자녀 중 다양한 원인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세~13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언어 재활 과 심리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김진숙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차별이나 편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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