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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 본격 추진

호우 침수 대비 현장 시스템 실증 등 11월까지 데이터 기반 재난대응체계 구축

▲대전시 중구는 30일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대전시 중구

대전시 중구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현장대응반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실증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호우 시 침수를 대비한 현장 시스템 실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재난 상황에서 현장에 출동한 관계 공무원들이 수집한 자료를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앱 개발과 수집된 재난 상황 자료·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23년 AI·데이터 활용 사회문제해결형 R&BD 지원사업'의 주관 수행기관인 라미랩㈜과 참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이 실증기관으로 참여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과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실증사업으로 유기적인 재난대응 소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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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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