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투명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민원처리 실태 종합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실태 종합점검 계획에 따라, 시는 매월 부서에서 처리하는 민원처리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점검도 강화해 지연 및 불가(반려) 처리된 민원의 적정성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민원 처리기간을 준수하지 않고 불합리하게 지연처리 된 민원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의 소극행정 및 민원처리 과정의 위법성 여부, 불가(반려) 처리된 민원은 적합성과 처분결과 이의신청 방법 고지 여부 등 담당공무원의 민원처리 절차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사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직무태만으로 민원을 방치하거나 지연시키고 행정편의적 업무처리로 위법·부당하게 불가(반려) 처리해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한 경우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민원업무의 생명은 신속, 정확성이 중요함에 따라, 올해부터 불합리하게 지연되는 민원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실천으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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