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한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도인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9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 각 시군을 대표하는 16명의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과 100년을 향하는 농협의 성장 동력인 인재 선발을 위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아울러, 전북지역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농축협 상반기 동시채용에 대한 각종 중요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갑진년 첫 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의 자세로 경영에 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사고근절 및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을 위한 '3행 3무' 실천과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3행 3무 실천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청렴,소통,배려)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사고,갑질,성희롱)으로 구성된 범농협 실천운동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를 선발하겠으며, '3행 3무'의 적극 실천을 통해 농업인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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