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이 진주시에서 개최한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43회 정례회'에서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 의정봉사상은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서 성과를 이룬 우수 의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다.
윤성관 위원장은 진주시의회 2선 의원(제8대·9대)으로 9대 전반기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뛰어난 화합과 리더십으로 경제복지위원회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모범적인 상임위원회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윤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농민·기업인들의 작은 고충에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향토기업의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 명장 선정과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진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진주시 자율방범대 외국인 명예경찰대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진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성관 위원장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합당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의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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