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강동한 환경연구사와 경기도농업기술원 이대형 연구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강동한 환경연구사(대기환경연구부)와 이대형 연구사(소득자원연구소)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일선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의 자긍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주요 국정운영 목표를 반영해 △상식과 공정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자율과 창의 등 4개 분야에서 총 55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강동한 연구사는 친환경 수질 개선 기술 개발과 환경 현안 해결 방안 연구를 통해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대형 연구사는 쌀과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통주·가공품 연구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관련 규정과 인사 운영상 여건 등을 고려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 사례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동한 연구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수질개선 개발사업을 주도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형 연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주와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에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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