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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피습범 신상 비공개 이유 "범죄 잔인성, 중대성 다소 미흡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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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피습범 신상 비공개 이유 "범죄 잔인성, 중대성 다소 미흡하지 않나"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범 신상 비공개 결정을 한 배경에 대해 "수단의 잔인성이나 범죄의 중대성이 (신상 공개하기엔) 다소 미흡하지 않느냐 내부적으로 위원들 간에 의견이 모아졌다"라고 밝혔다.

우 청장은 25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이 단독으로 진행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아예 칼을 갈아가지고 죽이려고 찌른 거잖아요. 어떻게 신상공개를 안 하느냐"는 민주당 김교흥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 피습 현장이 물청소 된 것이 증거훼손"이라는 민주당 의원들의 지적에 "이미 범인이 검거가 됐고 증거물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현장에서 서장 이하 경찰관들이 판단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헤 전 대통령 피습 당시 범인에 대한 신상 공개가 이뤄졌던 데 대해 우 청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때는 신상공개 관련 법률이 생기기 전이어서 (이번 사건과 비교하는 것은) 시점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17일 피습 보름 만에 국회로 출근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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