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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총선] 이재원 예비후보, “포항형 배리어프리 정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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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총선] 이재원 예비후보, “포항형 배리어프리 정책, 서둘러야”

“다양한 장벽(배리어)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북구에만 4만명을 초과”

이재원 국민의힘 경북 포항·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포항 시민 누구나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는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며 “장애물 없는 배리어프리의 생활환경이 필요한 시민이 북구만 해도 약 4만 명이 넘는다며 배리어프리 정책은 더욱 세심하고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과제”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1970년대부터 건축물 분야를 중심으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뜻했지만, 이제는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환경개선까지 확대되면서 주요 공식 행사에 청각 장애자를 배려한 수어통역이 자리 잡기 시작한 것도 그러한 정책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포항 북구에는 미취학아동 1만 3천 600명, 80세 이상 고령자 1만 1,600명(이상 2023년 7월 현재), 장애인 등록자 1만 4,800명(2022년 현재), 다문화가정 3천 600명(2021년 현재) 등 이들만 하더라도 4만 3천 725명으로 이는 북구 시민(26만 6천 770명, 2023년 7월 현재)의 16.4%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고령자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어린이, 예기치 않은 일시적 환자 등 시민 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며 “생활 모든 환경에서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살기 좋은 곳이 바로 선진국형 국제도시, 지방시대의 선도도시로서 포항이 빅시티, 행복도시가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배리어프리의 정착은 정주환경개선의 정책효과로 나타나 은퇴와 노후 정착지를 찾는 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항으로 유입시켜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책의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국민의힘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제원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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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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