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해 ‘동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의 첫 단계인 후보 도서 추천을 내달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받으며,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키로 했다.
올해의 책 추천은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 최근 발간되어 도서와 연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가능한 책을 추천하면 된다.
후보도서는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올해의 책 코너 또는 홍보배너, 전단의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 도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
시는 올해의 책으로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각 1권을 선정하며, 이와 연계해 향후 독후감 공모전, 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서로 추천하고 읽으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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