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오는 2월 8일까지 설맞이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유자골 고흥한우는 2023년도 한국종축개량협회 우량암소 보유 전국 5위, 2022년 축산물품질평가원 판정 도체등급 1++이상 34%로 전남도 내 1위로 전국 최고급 육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홍보를 위해 고흥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고흥군 한우 전문 매장인 고흥축협 하나로마트, 고흥한우직판장, 동강 유자골 고흥 한우프라자, 녹동 하나로마트 등 5개소에서 행사 기간 전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고흥몰에서는 명절 전 행사(1월22일~2월4일) 및 명절 후 행사(2월 말 예정)를 통해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유자골 고흥한우 명품파워 브랜드 육성은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4월 브랜드사업단을 구성, 법인을 설립하고 5월부터 214두의 우량 한우를 선별 도축했으며, 올해는 800두를 목표로 공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전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자골 고흥한우는 2023년 전남도 으뜸 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분야 최우수상, 고급육 분야 우수상, 우수시군 최우수상 등 3관왕을 하며 고흥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공상권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유자골 고흥한우 판촉 행사를 통해 고흥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유자골 고흥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궁극적으로는 고부가 가치 한우산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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