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보건소가 강릉시한의사회(회장 조해웅)와 ‘금연침 시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연침 시술 지원사업은 강릉시민의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해 금연희망자에게 한방 금연침 시술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종료 후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금연침 시술은 다양한 금연 방법 중 부작용이 적으면서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금연침 시술을 원하는 금연희망자는 강릉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상담 후 지정 한의원에 방문하면 2회에 한해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연클리닉의 체계적인 금연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로 많은 시민이 금연 성공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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