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시당도 공약 발굴에 나선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2일 오전 부산시당 회의실에서 부산시당 총선 공약개발단 위촉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부산시당 총선 공약개발단은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과 이헌승 부산시당 글로벌 부산 기획본부장을 ‘공동단장’으로, 이주환 부산행복연구원장을 ‘총괄부단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6개 분야(글로벌부산기획, 지역발전 및 현안, 경제·일자리, 해양·물류 중심도시, 약자와의 동행, 교육·문화·관광)에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46명으로 구성했다.
부산시당 총선 공약개발단은 추후 회의를 거쳐 부산의 현안에 대한 검토 및 지역별 필요 사업 등을 발굴해 부산시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공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주환 원장은 "독주하고 있는 민주당 입법 독재를 막기 위해서 이번 총선 앞두고 당연히 총선 승리를 목표하고 있다"라며 "지켜질 수 있는 공약들이 많이 발굴되면 부산시민 지지를 얻어서 승리 열기를 서울 경기로 밀어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헌승 공동단장은 "당에 공관위 구성되어서 공천 절차 진행 중이다. 정말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하겠다고 했으니 좋은 후보만 나서주면 저희는 이길 수 있다"라며 "부산을 글로벌 부산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정책 많이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고 계속 거대 의석 가지고 있는 민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고 입법은 독주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부산을 글로벌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만들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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