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상무엘리체어린이집과 함께 약속의 시작 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무엘리체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 '약속의 시작'에 참여했다.
김가현 상무엘리체어린이집 원장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직접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원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원에서도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상무엘리체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고, 지역주민들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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