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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도의회-응에안성 인민의회 교류증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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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도의회-응에안성 인민의회 교류증진 논의

□문형근 친선의원연맹 회장 "경제·관광 등 협력 강화"

경기도의회 베트남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응에안성 인민의회를 방문해 양국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베트남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 의원들이 응에안성 인민의회를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1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의회 대표단 측의 방문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응에안성 인민의회 응웬 남 딘(Nguyen Nam Dinh)·응웬 뉴 커이(Nguyen Nhu Khoi) 부의장과 함께 경제, 문화 교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형근 친선의원연맹 회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경제, 관광 등 다방면에서 양 지역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응에안성은 외국인 투자 유치에 강점을 가진 지역으로 경기도 기업의 진출 기회가 많은 곳이기에 앞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경제협력이 더욱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응에안성 인민의회 응웬 남 딘 부의장은 “응에안성은 베트남 내 FDI 유치 성과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폭스콘 등 여러 세계 기업이 유치해 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 특히 첨단 산업의 경기도 기업들이 응에안성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으며 의회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의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문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인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과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이성호(국민의힘, 용인9), 김영민(국민의힘, 용인2), 장한별(더불어민주당, 수원4), 정하용(국민의힘, 용인5) 의원 등 9명이 함께했다.

□최승용 의원, '공동주택 문화예술공연'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7일 도의회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들과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행사 예산 증액에 따른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승용 의원과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18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이번 논의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경기도민의 76%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충분한 문화예술 복지행사들이 시행되기엔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제한된 예산안에서 가능한 많은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찬 경기아트센터 공연본부장은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예산이 증액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예산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계층이 살고 있는 공동주택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공동주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지원 예산은 올해 처음 편성됐으며, 최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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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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