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희성 익산을 예비후보 "한병도 의원에 3회 이상 TV토론하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희성 익산을 예비후보 "한병도 의원에 3회 이상 TV토론하자"

전북 익산을 선거구에서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희성 예비후보가 한병도 현역의원을 향해 3회 이상 TV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희성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공약 발표와 국민참여경선 관련 TV토론 방안 제시' 기자회견을 하고 "정치신인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민주적인 시스템 공천이 되어야 한다"며 "그 전제로서 3회 이상의 TV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도전자인 정치신인 이희성 예비후보가 재선의 지역구 현역인 한병도 의원을 향해 정책대결을 하자고 공개 제안한 것이다.

▲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희성 예비후보가 한병도 현역의원을 향해 3회 이상 TV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희성 예비후보

이희성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결론을 이끌어내는 구조"라며 "시민들은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비전, 품성 등을 TV 토론회를 통해 직시하게 될 것이고 이런 판단자료를 통해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희성 예비후보는 "조직력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는 정치신인이 단박에 인지도를 높이고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에서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TV 토론회라고 할 것"이라며 "국민참여공천제가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선으로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TV 토론회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성 예비후보는 "최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한병도 의원에게 TV토론으로 정책대결을 벌이자고 제안했지만 아직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희성 예비후보는 "누가 더 일을 잘할 후보이고 누가 더 준비된 후보인지 시민의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며 "TV토론에 참여하지 않는 후보는 대화와 토론을 거부하는 반민주주의자로 더 이상 민주당의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