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대학교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마산대 대회의실에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학 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 활용, 성인재직자·성인학습자 모집 협력, 졸업생과 여성인력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마산대 이영실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안경광학과, 외식조리제빵과, 뷰티케어학부, 언어치료과 등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학과와 시설이 충분하다”며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통해 여성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성희 센터장은 “올해는 여성 취업은 물론 특히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마산대의 성인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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