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정보공개 제도 운용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창녕군은 평가 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와 비공개 세부 기준의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3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93.62점을 받았다. 이는 군 유형 평균 79.03점보다 14.59점이나 높은 점수다.
또 정보공개 운영 내실화를 도모한 공을 인정받아 전 민원봉사과 정호근 민원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적극 행정, 투명 행정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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