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보궐선거, 오용덕 vs 신진성 맞대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보궐선거, 오용덕 vs 신진성 맞대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보궐선거 후보자 마감 결과 오용덕 후보와 신진성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왼쪽부터 오용덕 후보, 신진성 후보.ⓒ프레시안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실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보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2명이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호 추첨에서는 1번 오용덕 후보, 2번 신진성 후보로 결정됐다.

두 후보는 16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4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다만 선거운동은 후보자만이 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어깨띠·윗옷 착용 ▷전화(송수화간 직접 통화) 및 문자메시지 전송 ▷정보통신망이용(체육회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 발표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오용덕 후보는 공약으로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필요 시설 확충 및 선수 지원 ▷생활체육 시설 점검 및 체육 지도자 활용 전문강사 확보 ▷스포츠클럽 통한 학교 체육 활성화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균형 발전 등을 약속했다. 제주요트협회 회장, 민선 1기 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진성 후보는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 및 전지훈련 시설 확충 ▷종목단체 공용 사무실 공간 확보 ▷임기내 활동비 100만원 인상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10위권 진입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등을 공약했다. 제주도태권도협회 부회장, 타미우스 골프 앤 빌리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선거인단은 도체육회 대의원 등 254명이며, 신임 회장 임기는 2027년 2월까지다.

도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을 강화하겠다"며 "기부행위나 매수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