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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원 “기초환경시설 주민 마을연금제 정착시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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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원 “기초환경시설 주민 마을연금제 정착시키야”

삼례읍 소재 축산분뇨처리장 방문 처리장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점검

유의식 전북 완주군의회 의원은 16일 기초환경시설 인근지역에 대한 마을연금제도 활성화 및 정착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은 완주군청 윤당호 환경위생과장·송용환 환경관리팀장, 가축분뇨처리장 관계자 등 10여명과 함께 삼례읍 소재 축산분뇨처리장을 방문해 처리장 내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최근 증설된 시설물과 사무실동에 추가로 설치될 태양광 발전 시설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완주군의회

축산분뇨처리장내에 증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 시설 사업은 환경시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마을에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이 사업은 해당 마을에 보상체계를 지속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 마을연금을 도입한 사례다.

유의식 의원은 “그동안 환경기초시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고심했으며, 그 결과 마을자치연금제도 도입을 적극 건의해 왔다”고 말했다.

유의식 의원은 “이번 마을자치연금을 통해 지급방식과 정산방안 등을 마을자치 규약 표준모델로 삼아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안정적인 완주형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이번 축산분뇨처리장이 우수사례로 완주군 관내에 다양한 환경기초시설 피해지역 지원책의 다변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의식 의원은 환경기초시설 대규모 피해지역 지원사업비를 조성하기 위해 ‘완주군 환경기초시설 대규모 피해지역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및 ‘완주군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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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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