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군수 최승준)은 16일 지역 토속음식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창업센터’ 창업도전자 모집에 나섰다.
군은 지역 청년 및 시니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북평면 북평리 252-10번지 일원에 사업비 3억 6700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한 ‘로컬푸드 창업센터’는 업무공간, 공유주방, 화장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민고향 정선의 대표적인 산촌 토속음식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교육 및 지역 관광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될 로컬푸드 창업센터 운영을 위해 군은 이달 19일까지 창업도전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부터 65세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로 사업기간 동안 주 3일, 30시간 이상 로컬푸드 창업센터에서 창업활동을 통해 정선군 내 창업이 가능한 자로 1팀을 선정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이달 3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창업자는 아이템 개발비, 인프라 지원비, 홍보 및 마케팅비, 아이템 고도화비 등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전문가의 기업진단 컨설팅, 전문분야 1:1 맞춤형 컨설팅, SNS 홍보 지원, 창업분야 전문가를 통한 네트워킹 및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로컬푸드 창업센터’ 창업도전자 공모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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