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치위생학과가 15일 오후 청강기념관 PBL실에 개최한 학사학위 심화과정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논문경진대회’에서 정현주-정현혜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현주-정현혜 학생 팀은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직무만족도'란 주제로 최우수상에 선정돼 2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고아름-문소정-정성주 학생 팀이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 정지연-박다원 학생 팀이 '치위생과 재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에 관한 연구'로 우수상에 뽑혀 각각 15만 원씩 상금을 받았다.
이외에 나머지 6개 팀은 장려상으로 각각 10만 원씩 받았다.
이번 논문경진대회는 치위생학과 교수와 강사 11명이 논문지도를 담당했다.
4학년생 20명이 2~3명씩 팀을 구성해 지난 1년간 연구 성과를 다양한 주제의 논문으로 발표했다.
치위생학과 진로전담 이유희 교수는 “논문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연구능력을 향상시키고, 마산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생으로서의 차별화를 갖추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치위생 분야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좋은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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