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의회, 75개 기초의회 등 총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읍시의회는 총점 71.1점으로 기초의회 평균 66.8점 보다 4.3점이나 높은 점수로 전라북도 기초의회중 최고등급이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등 분야에서 측정한 점수를 환산하여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정읍시의회는 모든 분야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제고, 청렴교육 이수현황 공개분야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고경윤 의장은 "정읍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청렴하고 투명하게 의정활동 및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보완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정읍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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