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올해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임실군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총 37개의 사업으로 농촌지원과 소관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과 기술보급과 소관 동계작물 후작 지역 맞춤형 단기성 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포함한 25개 사업이 있다.
여기에는 총 19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임실군은 밝혔다.
신청 기한은 이달 22일까지이고, 신청 자격은 임실군 관내 거주 농업인이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역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 신청 후에는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별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2024년 시범사업에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고, 임실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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