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가 올해 건축 행정 내실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11일 구는 아름답고 쾌적한 건축물 조성 등을 위해 분기별로 건축 행정 내실화 점검과 건축물 부설주차장 점검, 하도급 이행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반기별로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점검, 건축공사장 시공 실태점검, 옥상 조경, 공개공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 연 1회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과 수시로 위반건축물 지도·점검,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점검, 에어컨 실외기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내실 있는 건축위원회 운영과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 고발 조치 등 행정조치도 이행하고, 공공건축물과 민간 건축물 건축 시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를 추진해 친환경 녹색건축물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앞서가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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