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효문화뿌리축제에서 축제콘텐츠 대상도 수상했다.
9일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청구 처리 적정성, 사전정보 충실성 등이 93.46점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청구 처리 적정성, 사전정보 충실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중구의 대표 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예술·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제12회·제13회에 이어 지난해 제14회 축제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 업무 추진을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역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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