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최근 수련원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 지사와 생활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안전 교육 교육비 감면, 학생 참여 행사에 따른 장비와 시설 이용 등에 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식 마친 이후 상호 간 장비와 시설 교류를 위해 해양 수련원 견학과 수련 프로그램 체험하고,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8일 간 수련원에서 적십자사 전문 강사가 수련원 지도 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강사 과정 교육하기로 했다.
김선영 전문경력관은 “응급처치 강사과정 교육 이수 후에 수련교실을 운영하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해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 지도 요원의 안전 관련 역량 강화와 수련 활동 참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해양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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