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7일 까지 지역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양학사 올해 입사생을 모집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22명(여학생 11명, 남학생 11명)으로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 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 중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5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이다.
정원 미달 시에는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도 포함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한 영양학사는 군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입사료, 사용료, 없이 공과금(상하수도요금 등)만 납부하면 된다.
희망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업성적·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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