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행정체제 출범 발맞춰 현장 소통 행보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에 발맞춰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소통에 나섰다.
조 시장은 8일 중동·상동·상1동·상2동·상3동 원미구지역 5개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37개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시민들을 만나 일반동 전환 후 펼쳐질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일반동 전환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복지·안전 기능과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올해는 구·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동 방문을 비롯해 2월 초 개최 예정인 시정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구직자에 더 가깝게…부천일자리센터로 오세요
부천시는 3개 구청과 37개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문을 열고, 구인과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을 위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천일자리센터'와 청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채용추세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천청년리더#'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부천일자리센터, 부천청년리더#, 3개 구청 및 14개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상담사를 배치해 취업상담, 구직등록, 취업알선, 채용행사, 일자리 발굴 등 다각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내역에 있는 부천청년리더#은 청년 구직자와 구인자 간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과 직무적성검사,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 화상면접장 운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하는 '벼락맞은 정장' 사업의 2호점을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관별 일자리 상담사의 근무 위치와 근무시간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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