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진주시乙 예비후보는 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재경 예비후보는 "3년 10개월에 걸친 고민과 숙려의 시간을 끝내고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젊은 국회의원 중 한 명이었던 저는 보다 품 넓은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와 자신감으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 혁신도시 시즌2, 시 외곽 순환도로 완성, 진주성 해자 복원과 촉석루 문화재 승격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잘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 정치권에서 국회부의장 반열의 비중 있는 역할과 설득하고 포용·화합하는 만델라형 정치 실현, 할 말은 하고 민심을 과감히 전달·반영하는 존재감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또 "부패·비리나 구설에 휘말리지 않는 올바르고 반듯한 의원이 되겠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약속하고 고칠 것은 고치고 안을 것은 안으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범한 농가의 아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검사와 4선 국회의원을 거쳐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몸 던져 일했고 옳고 그름을 따짐에 있어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재경 예비후보는 "대한민국과 진주를 향한 저의 사랑과 헌신, 주인의식으로 책임지는 자세에는 변화가 있을 수 없고 그 끝이 있을 수도 없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고 더 열린 가슴과 마음으로 진주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