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7시46분께 경북 영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영천시 화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56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화재로 거주자 A(90대·여)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B(50대)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45㎡)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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