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의 의정보고회가 100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울진군 의정보고회에서는 ‘해양•에너지 산업 중심, 동해의 기상으로 새롭게 뛰는 울진!’이라는 주제로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과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1·2호기 준공과 운영 허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산불 위기를 4개 국·공립 기관 유치로 연결한 경과와 해양 산업 기반을 다져가는 연구 개발 프로젝트, 항만과 연안 정비, 어업 환경 개선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보고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영양군 의정보고회에서는 ‘영양의 힘으로, 영양을 빛나게!’란 주제로 양수 발전소 유치 경과와 영양군 주 진입로인 31번 국도 선형 개량 사업 추진 상황, 수비면 자작나무 숲 관광 자원화 사업, 위험 지구 정비와 마을 환경개선 사업 등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하반기 국회 원내 대변인을 지냈고 국회 법 사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지난 4년 간 국회와 당에서 영양· 울진 의 숙원 사업과 미래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 군민들게 정성껏 보고하고 앞으로도·영양·울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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