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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교양교육원, 지역민에 인공지능 교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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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교양교육원, 지역민에 인공지능 교육 기부

이병훈 원장 “대학의 역량을 지역민에게 환원해 의미”

국립창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은 5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규 교양교과와 연계한 ‘DC-PBL 교육 기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창원대 DC-PBL은 교양 교과목을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양교육원은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주제의 가상전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 기부 프로젝트는 2023학년도 2학기 교양교육 과정 ‘디지털협력기반문제중심학습(DC-PBL)’ 강좌(담당교수 허혜연)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가상전시 콘텐츠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시 관람·해설, 프롬프트 작성과 퀴즈 등 다양한 참여 활동들이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국립창원대가 지역민 대상 정규 교양교과 연계 ‘DC-PBL 교육 기부’ 운영을 하고 있는 모습.ⓒ창원대

교양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교양 교과목 DC-PBL 강좌는 팀 단위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와 협업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을 진행한 허혜연 교수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교양 교과목에서 융합적 사고와 기술적 창의력을 발휘해 인문학적, 예술적 융합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한 결과물을 실제 활용해 보는 경험을 학생이 해보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병훈 교육교육원 원장은 “이번 DC-PBL 교육 기부로 지역민에게는 인공지능(AI)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은 교과와 비교과를 넘나드는 다양한 융합 교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지역형 리더 양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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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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